신안산선 20km 연장에 '탄력'
신안산선은 서울 여의도에서 화성 국제테마파크까지 연결되는 노선이다. 이 노선이 20km연장하는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고 화성시는 20일 밝혔다. '신안산선 향남 연장' 사업과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타당성 검증 용역에서 비용 대비 편익(B/C)이 1.0 이상으로 나왔다는 결과다. 통상 B/C가 1.0을 넘으면 경제성이 있는것으로 판단한다. 구체적인 B/C값은 국토부의 요청으로 비공개한다. 신안산선은 서울 여의도에서 광명을 거쳐 안산 한양대를 잇는 안산노선과 광명에서 시흥시청을 경유해 화성 국제테마파크까지 가는 시흥노선 두갈래로 이뤄져있다. 오는 2024년 12월 개통 예정이다. 화성시는 국제테마파크까지 연결될 시흥노선을 송산과 남양을 거쳐 향남까지 22.37km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하고 지난해 ..
시사
2022. 7. 20. 1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