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효과 위력은 대단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의 위력은 진정 대단했다. 10일 방문한 토트넘 선수들은 오늘 17일 영국으로 출국했다. 2015년 입단했던 손흥민은 처음으로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입국했다. 금의환향이었다. 손흥민뿐만 아니라 그의 동료들에게도 관심은 쏟아졌다. 헤리케인, 루카스모우라, 위고 요리스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함께 했다.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팀 K리그와 토트넘의 경기는 6만4천 100여명의 관중이 입장했고 1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세비아와의 경기에는 4만3천998명이 입장했다. 완벽한 흥행이었다. 두 경기를 생중계한 쿠팡플레이를 통해 경기를 지켜본 관중은 총 300만에 이를 정도로 관심은 뜨거웠다. 한국 단일 스포츠 이벤트중에는 최다 스트리밍 기록이다. 손흥민이 ..
시사
2022. 7. 17. 1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