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12일 시흥시 에서는 이런 일이 있답니다.

1. (재)시흥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덕희)은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기업경영진단 전문기관인 (사)경일사회경영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한 ‘2022년도 시흥시 출자·출연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합니다.

출범 2년만에 신생 기관중에 이뤄낸 성과라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하네요.

이번 경영실적평가는 시흥시가 출연한 4개 기관(시흥산업진흥원,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시흥시인재양성재단, 시흥시청소년재단)을 대상으로 진행해서 공정한 평가를 통해 기관의 설치 목적에 부합되는 업무 수행 여부를 확인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2. 중증 장애인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는 ‘경기도 장애인 누림통장 사업'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경기도 장애인 누림통장 사업'은 중증 장애인 청년들이 2년 동안 월 1만 원 이상 10만원 이내로 저축하면, 경기도와 시흥시가 일대일 매칭 지원을 통해 자산 형성을 돕는 사업입니다.

 적립 및 교육 이수 여부 등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월 10만 원씩 저축해 2년 만기 시, 적립금과 지원금, 이자를 합쳐 최대 5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은 지원 기간(24개월 간) 내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 매년 12월 31일 기준 만 19세(22년의 경우 2003년생)로 종합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 해당한다고 합니다. 단, 유사 자산형성 지원사업(희망키움·내일키움·청년희망키움 통장, 청년저축계좌 등)에 지원받고 있는 경우 신청할 수 없습니다.

문의 :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흥시청 장애인복지과 장애인복지팀(031-310-6867)으로 해보십시다~^^

3.‘2022년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합니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주택·준주택(오피스텔 등)에서 기르거나 이외의 장소에서 반려(伴侶)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 령 이상의 개는 동물등록이 의무인것 아시죠??

이를 어길 시, 1차 20만 원, 2차 40만 원, 3차 60만 원의 과태료 부과 대상입니다.

동물등록 대행기관인 동물병원에서 동물등록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주소 및 전화번호 등 단순 정보 변경은 동물보호관리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지만, 소유자 변경의 경우 관련 부서(동물축산정책과) 및 등록대행기관(동물병원)에 직접 방문해야 한다고 하네요.

 문의 :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동물축산정책과 동물복지팀(031-310-2247)

시흥시 문화예술 장인작품집

4. 지역 문화예술 장인(匠人)의 작품과 삶의 이야기를 담은 ‘시흥시 문화예술 장인 작품집’을 발간, 배포한다고 하네요.

‘시흥시 문화예술 장인 작품집’은 시흥시에 남아있는 우수한 유‧무형의 인적, 물적 문화자산을 발굴, 활용해 생태문화도시의 다양성을 확립하고, 전통과 현대, 과거와 미래, 장인(匠人)과 지역과의 연결고리로써 ‘문화’의 역할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고 시 문화예술과 문화정책팀 에서 밝혔습니다.

이번 작품집은 시흥문화예술 블로그에서도 누구나 열람할 수 있고, 7월 12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되는 모랫골 만지작스튜디오 기획전시 ‘2022 우리시대 장인展’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고 하니 한번 가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5.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시흥시청소년어울림마당(이하, ‘어울림마당’)이 오는 16일 오후  3시부터 3시간가량 시흥시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청소년들을 만난다고 하네요. 

특히 시흥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체험 부스존과 버스킹 존으로  나눠져 진행한다고 하니 은행단지 사시는 분들 집에만 있지 마시고 한번 나가서 구경하세요~  

문의 : 시흥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사업팀(031-315-1890(내선1))

 

한반위 갤러리

6.  배곧도서관에 배곧의 특별한 역사와 가치를 담은 『한반위 갤러리』가 꾸며져 시민들의 관람을 기다린다고 합니다.  

 한반위 란 ‘한국화약 공유수면 매립반대 시흥시민위원회’의 줄임말로, 현재 배곧신도시 개발의 마중물 역할을 한 시흥시 최초의 시민운동이라고 합니다. 

배곧신도시의 역사를 한 번에 이해할 수 있게 조성했다니 한번쯤 둘러봐도 재미있겠네요.

7. 보이는 소화기

7. 대야동 주민센터는 화재 시 초기 진압에 취약하고, 소방차 진입이 힘든 대야동 원도심 지역에 ‘보이는 소화기’를 비치했다고 하네요. 

특히 소화기함은 야간 화재 발생 시 주민들이 빠르게 소화기 위치를 찾아내 신속하게 화재에 대응할 수 있도록 야간 발광형으로 특수 제작됐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