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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진기 이야기

사진

by 장난쟁이 2022. 7. 1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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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사진을 찍는것을 n잡 직업으로 삼고 있다.

그렇다고 예술하는 사람은 아니다.(필자는 음식물처리기 대리점, 신문사 기자를 업으로 삼고 있다)

사람들에게 소식을 전하고 그 현장을 사진으로 담는 사진 기자생활을 하고 있다.

사진기는 캐논 제품을 쓴다.

특유의 따듯한 색감이 마음에 들기 때문이다.

요즘이야 니콘, 소니, 후지, 팬탁스 등 다른 카메라들도 후보정이나 기기발전으로 따듯한 사진 색감을 가지지만

캐논만에 그것은 아직 모자른듯 하다.(필자 개인의 생각입니다.) 

요즘 블로그나 리뷰들을 보면 최신기종인 EOS R시리즈의 미러리스 카메라들이 많이 보인다.

처음 사진을 찍었던 기종은 2011년 인천일보 사진기자 시절 1D mark2n 이라는 프레스 DSLR이었다.

셔터를 누르면 기관총 소리를 내며 번쩍번쩍했던 그 손맛(?)을 잊을 수 없었다.

신문사 소유의 기기였기에 더더욱 열심히 셔터를 눌러댔던 기억이 있다.

16-35, 24-70, 70-200, 300 전부 L렌즈로 보급이 되니 광각부터 망원까지 무서울게 없었다. 

지금 기종은 6D를 쓰고 있다. 

출처 : naver

답답하다. 초당 셔터속도는 거의 2/1수준이다. 

핀도 많이 나가고 덜컥 거리는 소리를 듣고 있자면 고구마 한 4000000000개 먹은 느낌이다.

그래도 영상을 위해 마련한 사진기라.... 아직 영상을 하고 있지 않지만...흠...

하지만 6D는 다른 만족감을 준다.

진짜 옛 캐논의 색감... 다른 사람들이 보면 누렇다고 얘기하는 바로 그 색감이 맘에 든다.

기기 변경은 아직 생각하고 있지 않지만 그래도 언젠간 하겠지.... 

6D에 세로그립, L렌즈의 무게와 플래시까지 팔이 부러져도 이상치 않다.

터널 증후근 올거 같다.

방송용 캠코더 보다 조금더 무거운거 같다...

카메라라는 말보다 사진기라는 말이 왜이렇게 정다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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